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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nako Meiji, [미무라가의 아들 3 - 새로 생긴 별][2010/02/06]    
얼마 전까지 내 안에는
싫은 걸 모두 꿀꺽 삼키는 서쪽 산이 있었다.
힘든 일이 있으며 그 산에 올라가 버리고 오면 될 일이었다.
그럼 됐는데.
싫은 사람도, 싫은 말들도 모두 버리면 잊어버릴 수 있었는데.
그런데 지금은 그 산이 없다.
힘든 것도 스스로 받아 들여야만 한다.
돌이켜보면 날 지켜준 것 같았다.
그 산이. 까마귀들의 집이.
해가 떨어지는 그 곳이.
밤이 가장 늦게 시작되는 그 곳이.

- Kanako Meiji, [미무라가의 아들 3 - 새로 생긴 별] 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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