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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겸, [가고싶은만큼 가고, 쉬고싶을때 쉬어라][2008/07/25]

이건 작년 여름휴가때 산사기행을 다닐 마음으로 산 책인데
주변 자연과 잘 어우러진 조그맣고 예쁜 절이나 암자들을 소개해놓은 책이다.
처음부터 끝까지 3번은 꼭꼭 씹어읽고
경북의 절들만 죽 돌아다녔었는데,
어쩜 이런 보물같은 곳들이! 라고 할 만큼 아름답고 잘 숨겨져 있는 곳들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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