 플라워 오브 라이프가 드디어 완결되었다.
이소니시와 진나이는 화해하고
아이자와와 야마네는 더욱 우정을 쌓고
츠지는 청춘의 한페이지를 쌓듯 용기내어 고백하고 차이고
마지마는 사람들이 시나리오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걸, 자기가 시게루를 좋아한다는 걸 깨달으면서 자라고 있는
이 flower of life 에 - 뭐, 고등학생시절만이 인생의 만개는 아니지만 -
이제 막 새내기 만화가가 되려는 쇼타와 하나조노는 10년에 하나 나올까말까 한 천재만화가 앞에 주눅이 든다
그래도 말한다
하지만, 9년동안 열심히 해서 만화가가 되는 사람도 있잖아.
그래서 늘 요시나가 후미를 읽게 되는 것이다.
살아가면서 기가 죽는 많은 순간에 떠올리게 될 교과서같은 만화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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